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문단 편집) == 설정 == [include(틀:스포일러)] * 1편에서 다루어진 1996년 7월 2일부터 7월 4일간의 일은 이쪽 세계관의 역사 속에서는 '''1996년 전쟁'''으로 불리고 있다. 영화 1편에서부터 타임라인이 새롭게 쓰여져서 시간적 배경은 2016년이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현재하고 완전히 달라졌다고 보면 된다. 1996년 전쟁을 기점으로 인류는 노획한 외계인의 우주선과 무기들을 연구해 지구기술과 외계기술을 접목시켜 과학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게 된다.[* 다만 [[iPhone]]을 사용한다거나 [[Microsoft Windows|윈도우]] [[태블릿 PC]]로 자료를 저장하는 등 현실과 유사한 모습도 보인다. 민간인의 실생활은 거의 비슷하지만 일부 군사·우주 항공 기술에 중심적으로 큰 발전이 있었다 보면 된다.] 예고편이 처음 등장했을때 2016년이라고 했지만 각종 무기나 탑승물 등에서 약간 이질감을 느끼게 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다만 외계인의 인공 중력 공격으로 망한 [[두바이 국제공항]]과 같이 떠다니는 [[에미레이트 항공|수많은]] [[A380|비행]][[보잉 777|기들]]은 현실의 2016년과 아무 변화가 없다. 그 대신에 [[에어 포스 원]]에는 [[제너럴 일렉트릭 CF6|기존의 엔진]]을 떼고 외계 엔진을 장착한 것으로 보아 군용기 위주로 기술 발전이 이루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거기다 설정상으로는 '''전 인류의 절반이 이 전쟁으로 죽었다고 한다.''' --[[타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타노스]]?--[* 초반부에 워싱턴의 모습이 비춰지는데 이때 1996년 전쟁에서 공을 세운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한 것으로 보이는 구조물이 보인다. 그들 중에 러셀 카시의 이름도 보인다.] 1996년 전쟁 때 당한 것 때문에 외계와의 전쟁을 준비하면서 '''20년 동안''' 인류간의 무력분쟁이 없었다고 한다. * [[https://independenceday.fandom.com/wiki/Harvesters|팬덤에서 부르는 외계인의 명칭은 하베스터(수확자)이다.]] * 극전반 워싱턴 DC의 전경이 비춰지는데 백악관과 국회의사당 주위로 고층빌딩들이 들어서 있다. 전쟁 이후 고도제한이 사라져 재건할 때 지어진 듯. * 전작의 데이비드는 하베스터들이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여 외계인들의 기술에 지구의 기술을 접목하여 하이브리드 전투기를 만들어낸다. 아버지도 생존해 있어서 이번작에서도 조연 중 하나로 출연한다. * 휘트모어 전 대통령은 하베스터들이 나타나는 꿈을 꾸었고 그들이 돌아오고 있다고 말한다.[* "They are coming back."] 전편에서 그는 생포된 하베스터와 텔레파시를 나누었는데, 이러한 정신적 연결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지구의 지도자격 존재임이 여왕에게 알려지면서 휘트모어는 결국 여왕의 직접적인 타깃이 되어야 했다. 오쿤 박사가 외계인 파일럿의 공격에 20년 간 의식불명 상태였던 걸 감안하면, 오히려 휘트모어는 클라이막스 전투에서도 여왕의 정신공격을 버티어 내며 핵공격을 감행하는 등 기나긴 시간 동안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마어마한 고통을 감당해 낸 셈이다. 20년 동안 죽지 않고 버틴 게 신기할 지경. * 아프리카에 외핵을 뚫으려 착륙한 대형 우주선[* 팬덤에서 지은 공식 명칭은 [[https://independenceday.fandom.com/wiki/City_Destroyer|시티 디스트로이어]].] 한 척에 생존한 외계인 잔존 세력들이 남아 있었고,[* 사실 [[https://independenceday.fandom.com/wiki/Independence_Day:_Dark_Fathom|공식 코믹스]]에 따르면 2대다. 정확히는 이미 아프리카에 착륙한 1대 말고도 당시 모선에서 막 나오다가 모선의 폭발로 대서양에 추락한 1대의 시티 디스트로이어가 있었고 이들은 추락한 함선을 자폭시켜 대형 해일을 이르키려 했다.그러나 하필 근처에 있던 해병대와 조슈와 아담스로 인해 망했어요.][* 이 착륙한 우주선의 목적은 이번작의 초거대모선의 목적과 같이 지구 외핵에서 에너지를 얻는 것이지만 모선이 파괴됨으로 인하여 활동은 정지되었다. 이러한 잔존 하베스터들을 생포해 수용해놓은 교도소도 존재한다.][* 사실 어느 정도는 예견되어 있었던 부분인데, 전작에서 러셀 케이스의 자폭으로 51구역을 공격하려던 하베스터 자선이 파괴된 후에 살아남은 하베스터 전투기들이 인류측 전투기들의 공격을 피해 도망가는 장면이 스쳐 지나갔다.] 이들을 소탕하기 위해 콩고 전쟁이 발발한다. 이 전쟁이 벌어진 지역은 작중 무대중의 하나로, 추락한 대형 우주선과 그 주변에 터를 잡은 부족 및 군벌들의 기지, 집들과 군사 건물들이 보이며, [[프레데터(프레데터 시리즈)|외계인의 두개골로 보이는 뼈들을 걸어서 전시]]해 놓았다. 그리고 20년에 가까운 하베스터와의 전쟁을 통해 외계인들의 무기를 획득하고 완전히 군벌화된 콩고 부족들과 그들의 부족장인 음부투가 등장하는데, 하베스터와 싸우면서 무기고를 털어 무장한게 확실한 이들말고도 기존 ESD 요원들이 지구의 기술과 외계기술을 접목한 총이 아닌 딱봐도 외계인의 것으로 보이는 총을 들고 있다.[* 이 총들은 ESD것이나 하베스터것이나 작중에서 '[[블래스터]]'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기존에 하베스터와 싸우면서 노획한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듯하다. * 1999년, 미국에서 하베스터의 기술을 [[F-22]]에 적용하는 테스트가 실시되어 F-22에 실드가 생성된다. * 2007년, 스티븐 힐러 해병대 대령이 신형 전투기 테스트 도중 추락 사고로 순직한다. 대신 1편에서는 꼬마로 나왔던 의붓아들이 이 시리즈에서 힐러의 포지션을 대신하게 되었다. 배우의 캐스팅이 불발하면서 힐러의 등장이 불가능한 상태인데, 힐러의 성격과 실력 상 20년 만의 대전투에 그가 참전하지 않는다는 설정이 어색하므로 결국 힐러를 사망으로 처리했다. 프리퀄 소설에서 이 사건이 매우 중대하게 다루어지는데, 원래 휘트모어는 ESD의 초대 국장으로 데이빗 레빈슨을 지명했지만 데이빗의 엄청난 공로에도 민간인 과학자가 정부 조직의 수장에 오른다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는 시선이 많았고, 데이빗은 휘트모어의 정치적 입지가 곤란해지지 않도록 스스로 국장의 자리를 포기했다. 그러면서 ESD 내부의 문제가 누적되어 결국 테스트 실패로 이어지자 마침내 데이빗이 국장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 2009년, 월면기지가 운영되기 시작한다. 이 월면기지에는 외계인이 쏘는 빔 무기를 역설계해서 지구의 기술로 생산해낸 에너지 포탑이 요격용으로 1기 배치되어 있고 본 작중 설치하는 모습이 보인다. 지구 궤도에도 이와 동일한 기술을 사용한 [[MAC(헤일로 시리즈)|방어용 빔포]]들이 줄지어 배치되어있지만 미리 충전시켜 놓는 물건이 아닌지 발사 명령이 미국 대통령에 의해 떨어지고 충전 및 조준하다가 발사 몇 초 직전 한발 빠르게 발사한 외계인의 공격으로 파괴된다. 작중 파괴된 빔포들은 아시아-태평양 방어시스템이라는 언급을 볼 때, 지구 궤도를 둘러 이와 같은 시스템이 지역별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 2014년, [[외계인 고문|하베스터의 기술을 완전히 접목시킨]] 차세대 하이브리드 전투기 [[H-8 디펜더]]가 개발된다. 제트엔진이 아니라 반중력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다양한 방향으로 공중을 자유자재로 부양할 수 있어서 더이상 활주로가 필요없이 격납고에서 그대로 날아오를수 있다. 몇몇 헬기에도 이것을 적용시킨 모습이 보인다. 이 기술이 적용된 헬기는 프로펠러 없이 반중력 장치만으로 날아다닌다. * 2016년, 현재 인류는 미국·러시아·중국 등 주요 강대국들이 중심이 되어 달·화성·토성 등 [[태양계]] 각지로 뻗어나가고 있다. 전편에 지구의 바이러스를 업로드한다는 설정의 개연성이 많이 문제가되어 본편에서는 어떻게 전투가 벌어질지 궁금해했는데[* 인디펜던스 데이 개봉 당시 유행하던, 외계인 모선에 바이러스가 아니라 그냥 윈도우 95를 깔았다는 유머가 있다. 문제는 당시 모선에 바이러스를 깔기 위해 썼던 것이 [[Apple|애플]] 사 노트북 제품이었다는 것. [[Mac OS]] 시절 제품이라서 윈도우는 깔 수 없었다. 원도를 깔 수 있게 한건 인텔의 프로세서를 채용한 후였다.] 다행히 이번 편에서는 그런 어이없는 설정은 나오지 않았다. * 이번 영화에서 지구를 침략하는 하베스터의 우주선은 전편에 나온 우주선보다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9644261]] '''5,000km'''. 대서양만하고 남아메리카 크기다.] 크기가 크기인지라 자체 중력도 지니고, 거대한 규모답게 내부에는 독자적인 환경, 생태계[* 생태계라기는 애매한 게, 하베스터와 정체불명의 식물 외엔 다른 종류의 생물이 없고 안에 트랙터 같은 기계가 돌아다니는 걸 보아 온실처럼 식물을 재배하는 공간으로 추측된다.]가 존재한다. 그리고 '''여왕'''을 모셔왔다는 표현을 쓴 걸 봐서는 제대로 해보겠다는 듯하다. 이 우주선는 작중 제대로 등장하자마자 월면기지를 파괴하고 1편의 외계인 모선 잔해들을 쉴드로 밀어내며 등장한다. 지구의 방어체계를 차례차례 무력화시킨 뒤, 플라즈마 드릴로 하베스터들의 동력원이 되는 액체로 된 지구의 외핵을 회수해서 자기장을 없애버려 인류를 멸망시키려 하고, 그를 위해 지구에 착지하자마자 플라즈마 드릴을 가동시켜 지구 지각을 뚫어버린다. 이 플라즈마 드릴이 지구의 외핵을 건드리기전에 침공을 저지하는게 인디펜던스 데이2의 주요 플롯. 스피어의 말에 따르면 이 외계인들은 온 우주를 떠돌며 수 천개의 종족을 이런 식으로 멸망시켜왔으며, 그들이 이런 짓을 하는 이유는 그들 우주선의 동력이 행성의 핵이기 때문에 에너지를 추출하기 위함이라 한다. 오프닝 영상에서 방어를 실패하고 내핵을 빼앗기고 있는 행성의 모습이 나온다. * 새로운 외계종족이 등장한다. 이 외계종족은 오랜 기술발전으로 자신들의 정신을 AI로 승화시킨 정신체 종족으로, 1편의 그 외계 종족에 대항해서 수천년을 싸워왔지만 [[중과부적]]으로 전쟁에 지고 본성도 파괴된 데다 자신들도 쇠퇴했다. 대신 이들은 1편의 외계종족 하베스터들이 멸망시켜 온 종족들을 멸망 직전 최대한 구해내서 하베스터들이 모르는 자신들의 비밀행성으로 이주시켰다. 하베스터 입장에서는 이 행성이 자신들을 말살시킬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고 있기에 사실상 유일한 위협요소인 지라 눈에 불을 켜고 찾으려들고 있지만 새로운 외계종족이 기술력이 뛰어난 것 때문인지 작중 시점까지도 그 위치를 모르고 있었다. 이 새로운 외계 종족은 본성은 파괴되었지만 수천년간의 전쟁을 지속하고 하베스터를 물리칠 무기를 연구개발하며 레지스탕스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지구에 온 이들의 우주선은 이 활동의 일환으로 하베스터의 추가 침공에 지구가 멸망하리라 보고 이 사실을 지구인들에게 알려줄겸 최대한 많은 지구인들을 구조해 가고자 달로 워프했다. 그런데 도착하고 보니 지구인들이 멀쩡하게 살아남아 '''적대적 외계인의 무기로 무장'''한 걸 보고 상당히 당황한 것으로 보이며 고민을 하고 있던 것으로 보였다. 안전보장이사회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뿐만 아니라 아담스 장군을 비롯한 ESD의 미군 지휘관들도 지난 번에 일방적으로 공격당한 것과 토성의 전초기지가 위성째 사라졌다는 보고로 인해 선제공격에 동의하자 랜포드 대통령은 선제 공격을 명령한다. 이 선제공격 명령 직후 이 우주선은 달 기지의 에너지 포격으로 파괴된다. 다행히 그 외계인의 코어는 살아있었고, 지구에서 통용하는 영어로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며 수천년의 전쟁동안 파괴된 적 없는 여왕을 끝장내버린[* 하베스터 종족은 여왕이 있어야 행동이 가능한 데다가, 여왕이 한 마리도 아니고 여러 마리가 있는 시점에서 여왕과 대결할 기회는 충분히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단 한 번도 여왕을 죽이는데 성공한 적이 없었다는 말이다. 이외계종족은 처음엔 지구인들을 '원시적'이라고 평가했는 데, 지구인들이 기어이 여왕을 박살내자 원시적이라는 말을 철회하고 우수한(remarkable) 종족이라고 재평가를 내린다.] 지구인들에게 지구인들을 반격의 중심점으로 삼고 자신들의 과학 기술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한다. 아마 3편에서 시작될 인류의 반격의 시발점이라고 볼 수 있다. 기술력이 확실하게 발달된 종족이기는 하나 적대적 외계인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발달된 것으로 보이며 처음의 우주선이 박살날 때 쉴드의 모습이 없고 숨겨진 행성의 실루엣에 보이는 궤도 방어 무기도 적대적 외계인의 기술을 가져다 지구측이 사용하는 원반형태의 포대가 아니라 일반적인 대포의 모습을 보여준다. * 다행히(?) 백악관은 전작처럼 폭파당하지는 않는다.[* 대신 외계선이 근처에 착륙한 터라 그에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반면 외계선이 침공하는 순간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박살나며,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는 하늘로 치솟았다가 5500km 가량 떨어져 있는 [[런던]]으로 떨어진다. 그 와중에 [[영국]]의 [[타워 브리지]]도 아작난다. 한편 [[에펠탑]]은 피해 없이 멀쩡하다. * 피해규모만 놓고 보면 오히려 1편보다 2편이 적은 편인데, 1편에서는 각국의 중심에 우주선을 파견하여 확실한 파괴활동을 벌여 지구 인류의 절반과 주요 대도시 상당수가 외계인의 공격에 몰살당했지만 2편에서 도착과 방어선 무력화 및 착륙을 감행하고 동시에 행성의 핵 적출 과정을 시작하여 도시를 상대로 인구 자체를 목표로 한 외계인의 공격도 없는데다, 지구가 입은 피해 자체도 외계모선이 말레이시아 - 싱가포르 - 두바이 - 파리 - 런던 - 을 거쳐 대서양에 착저하면서 생긴 충격파와 해일로 인한 피해가 전부다. 물론 이 피해도 결코 적지 않지만 세계 최강국 중 하나인 러시아는 멀쩡하게 살아남았고, 유럽도 런던은 괴멸당했지만 파리는 또 멀쩡한 걸로 봐선[* 물론 피해가 없는건 아니고 에펠탑을 제외한 건축물이 무너진 모습이 보인다.] 부분부분적으로 피해를 입는데 그쳤으며 동남아시아를 제외한 오세아니아, 아프라카 남부, 남아메리카는 (영화상에 묘사된 장면들로만 보았을 때) '''아무런 피해 없이 살아남았다.''' 그리고 미국은 서술했듯이 백악관이 온전하게 남을 정도로(...) 물론 피해는 입어 정확히는 반쯤 쓸려나가려다가 겨우 멈춘거라 파손이 전혀 없었다고 볼수는 없지만, 이 정도면 각 국의 주요 도시를 전부 날려버린 1편에 비해 엄청 양호한 것이다. 그리고 충격파가 백악관에서 멈췄다는 것은 워싱턴 DC 나머지 부분부터 내륙까지는 그냥 고스란히 남았다는 것이며 백악관 꼭대기의 미국의 국기가 절반만 꺾이다 말았다는건 미국 영화(!)인 이 영화의 특징상 매우 큰 의의를 가진다. 즉 토성의 전초기지와 달기지 전멸 및 아시아 태평양 궤도방위시설의 파괴 이외에 착륙 자체에 의한 지구의 피해는 그냥 미 동부해안 및 영국과 동남아시아가 쓸려나가는 선에서 끝났다. 군사전력이나 도시 인프라면에서 피해를 보기는 했으나 작품의 메인을 차지하는 미국이나 주변인의 분위기를 풍기지만 확실하게 존재감을 풍기는 중국의 생산기지는 다 멀쩡하게 남았기 때문에 속편에서 외계인은 그냥 털릴 일만 남은 셈. * "여왕" 외계인은 다른 외계인보다 훨씬 크고 거대하다. 적외선 레이더에 잡히는 모습이 외계인들이 점이라면, 미끼일지라도 여왕은 거대한 형상으로 보일 정도이며. 물론 다른 외계인들의 그 큰 겉모습이 사실은 일종의 생체 파워드 슈트였듯이 여왕도 파워드 슈트와 같은 생체장갑을 장착한 모습이었지만 여왕은 파워드 슈트를 입기 전에도 매우 거대한 모습이며, 파워드 슈트도 그에 걸맞게 엄청난 크기에 자체 쉴드를 갖고 있다. 실제로 예고편 당시 여왕과의 전투 씬을 거대 병기와의 전투로 예상하던 경우가 많았다. * 전작에서 스티븐 힐러의 주먹 한 방에 뻗어버리던 하베스터의 파워드 슈트가 이번 작에선 조금 강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경호원들의 권총 정도는 정면에서 씹어버리고 전투기의 몸통 박치기를 맞아도 끄떡없이 일어나는 수준이다. 그리고 전작의 오마쥬인지 제이크가 전작의 스티븐 힐러처럼 외계인의 죽빵을 갈겨버리는 장면도 나왔는데, 전작과는 달리 조금도 타격을 입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굳이 변호를 해주자면 전작에서 스티븐 힐러가 주먹으로 내리쳤던 하베스터는 전투기가 절벽에 들이박고 불시착하면서 이미 오락가락하는 상태였을 수도 있긴 하다.(...)] 사실 팬덤에 따르면 전작에서 주먹 한 방에 간 하베스터는 [[https://independenceday.fandom.com/wiki/Harvester_pilot|조종사 계급]]이고 이번작[* 사실 1편 최후반의 모선속에 침공대기 중이던 하베스터들도 군인 계급이라고 한다.]의 하베스터는 [[https://independenceday.fandom.com/wiki/Harvester_soldier|하베스터 솔져]]라고 하는 군인 종류라고 한다. 그러니 내구도가 차이가 있었던 것. * 작중에서 밝혀지는 바에 의하면 ''여왕''은 한 마리가 아니며, 여왕이 죽을 경우 1편에 등장한 우주선들의 크기 이하의 자선급들은 그대로 통제력을 잃고 추락하지만, 모선은 그대로 다른 여왕에게 날아가 합류한다고 하며 작중에서도 여왕이 죽자마자 모선은 지구에서 떠나고 이외의 함선들은 전부 추락한다.여담으로 데이비드의 대사[* There must have been '''a queen''' up there that we didn't know about]를 볼 때 안 나왔을 뿐이지 1편의 거대 모선에도 여왕이 있었던 것 갔다.[* 하지만 이 대사는 1편 당시에 여왕이 있었다는 게 아닌 '여왕이 있다는 걸 몰랐다'는 의미이므로 현재 영미권 팬덤에서 유력한 가설에 따르면 어쩌면 1편 당시의 모선은 2편의 여왕이 보낸 것일 수도 있다.] * 96년 전쟁이후 외계의 기술을 연구한데다 이 연구를 공개 못할 이유가 사라졌기에 인간의 병기가 외계기술을 대부분 차용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중간에 외계인 포로가 미군 병사의 빔 라이플을 강탈한 후 능숙하게 갈기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은 전편의 외계인들이 지구인들의 총을 사용하지 않았던 모습과 대비되는데 1편 이후 지구 기술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외계 기술을 덧붙인 형태의 우주선이나 전투기, 헬기 등과 다르게 소화기류는 외계기술을 기본 베이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조작법이 비슷해서 가능했던 듯해 보인다. *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오쿤 박사와 스피어의 대화를 보여주지도 않고 뜬금없게도 인류는 영화상의 악역 외계인들에게 털린 다른 외계인 생존자 저항군을 이끄는 리더 종족으로 채택된다. 스피어에 의하면 문명은 원시적이지만 확실한 [[전투종족]]으로 스피어에게 인식된 듯하다. ~~[[테란]]?~~ 지금것 외계인의 여왕이 죽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는 언급이 있는데 지구에서 여왕이 죽었고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자신들의 함선을 적대적 외계인의 기술을 이용해 격추시켜 버린 데다 자신들이 사용하지 않거나 혹은 사용하지 못하는 적대적 외계인의 강력한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지구인이 리더가 될 당위성을 제공했다. 또한 백이면 백 모성이 핵이 뽑혀 자기장이 사라진 채로 박살난 다른 외계 저항군 생존 집단과는 달리 '''지구인들은 모성인 지구를 두 번씩이나 온전히 지켜내기까지 했으니''' 작중 시점으론 저항군 세력 중 지구인이 가장 크고 인구도 많으며, 강력할 것이다. 이러한 배경을 가지고 인간이 악역 외계인에게 직접 원정 가서 싸우는 속편을 예고하며 영화가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